‘가장 보통의 가족’ 최정윤, 5년 차 독박육아 일상 공개

입력 2020-04-24 20:28   수정 2020-04-24 20:30

‘가장 보통의 가족’  최정윤 (사진= JTBC )

‘청담동 며느리'로 알려진 배우 최정윤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25일 첫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에서 배우 최정윤과 성우 서유리-최병길PD가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심리 전문가들과 함께 가족 갈등을 해결한다.

최근 진행된 ‘가보가’ 녹화에서 출연진은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나게 된 최정윤의 일상 공개에 앞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VCR 속 최정윤은 반전 그 자체인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윤은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청담동 며느리’가 아닌 다크서클 가득한 민낯의 모습을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독박육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종일 아이와 씨름을 하고, 육아 퇴근 후에는 홀로 음주를 즐기는 등 여느 육아맘과 다를 바 없는 일상으로 3MC의 폭풍 공감을 얻었다.

가족 심리 멘토 오은영 박사는 짧은 영상만으로 최정윤의 딸 지우의 특성을 정확히 간파해 자타공인 ‘육아의 神’임을 증명했다. 특히 볶음밥을 싫어하는 지우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엄마도 몰랐던 편식의 심리를 분석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TV에 빠진 아이’ 문제에 대해 고급 육아 지식을 전했다.

이어 TV를 보게 해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은 물론 미디어를 허용해야 하는 나이까지, 귀중한 꿀팁을 전수해 다둥이 아빠 하하와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장성규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의 해박한 지식을 경청하던 서유리는 “감정이 들어간 AI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보가’는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통해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고은-하하-장성규가 MC로 나섰고 오은영 박사 등 최고의 가족 심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5년차 독박육아 맘으로 돌아온 최정윤의 고민과 오은영 박사가 전수하는 육아 꿀팁은 4월 25일(토)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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